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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시편창 [psalmody. Psalmp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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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창(영. Psalmody. 도. Psalmpdie)

설명 1(간단한 설명)

초대교회의 음악 중 유태교의 시편가로부터 온 것을 이르는 말. 가장 오래 된 것으로 간주된다. 구약성서 중의 한 부분으로서 유태교의 찬송가책이었던 {시편}에 실린 150편을 가사로 한다. 가사는 라틴어로 번역되어 불렸다. 일반적인 노래의 성격보다는 가사를 낭송하는 식의 음악이다. 

설명 2(자세한 설명)

초기의 교회가 구약성서에 있는 시편을 노래하는 방식. 일정한 음정을 주로 사용하고 거기에 선율적 요소를 가미한다. 초기 기독교 예배의식은 유태교 예배의식과 같은 것이었다. 이는 그 전통과 인적 자원이 유태로부터 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예배에서의 음악의 핵심은 시편창으로서 로마 카톨릭 교회음악의 모태가 되었다. 초대교회 때에(1-6세기) 시편창과는 다른 종류의, '낭송'의 성격보다는 '노래'의 성격이 더 강한 음악은 찬가창(Hymnody)이라 불린다. 시편창은 현재까지 로마 카톨릭 교회의식에서 사용되는 노래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시편은 구약성서 중의 한 부분으로서 150편으로 되어 있고, 초대교회 시대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의 가사로서 불려졌다. 

시편창은 말과 노래의 중간 형태 또는 억양이 가미된 낭송이다. 시편창에서는 가사가 대부분 한 음(낭송음, 라.tenor 또는 turba 또는 repercussio)을 중심으로 빠르게 낭송된다. 그리고 그런 진행에 시작선율(Initium), 중간선율(Mediatio), 마침선율(Terminatio),  중간연결(flexa) 등이 첨가되어 어느 정도 선율의 형태가 갖추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선율 형태를 시편조(Psalm tone)라고 부르는데, 10-11세기 경에 8개의 교회선법으로 체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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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조 중에는 그 이외에도 드물게 사용되는 "순례자 조"(Tonus Peregrinus)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앞 부분(중간종지 부분까지)의 테노르가 뒷 부분의 테노르와 달라 예외적인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 시편창은 보통 교대로 노래부르게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시편의 절들이 대부분 둘로 나뉘어 있고, 또 이 부분들이 내용적으로 서로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편의 가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 불리는 일이 드물고, 중간에 대립적 선율인 안티폰(Antiphon)이 있어서, 시편가사/ 안티폰/ 시편가사의 순서로 계속 진행된다. 시편가사를 부르는 끝부분은 안티폰 첫머리에 따라 변한다. 이 변하는 부분에는 시편가사가 아닌, 다른 가사(주로 "영원히 아멘"을 뜻하는 saeculorum amen, 또는 이로부터 모음만 빼낸 euouae)가 오는데, 이는 시편 절의 길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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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창2


시편창은 대부분 교대로 불려지며, 그 유형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나뉜다:①응답송식(Responsoriale): 독창자(사제)와 합창단(또는 회중)이 교대로 부르는 것. ②대창송식(Antiphonale): 합창단(또는 회중)이 둘로 나뉘어 교대로 부르는 방법. ③독창식(Directus): 독창자나 합창단이 교대없이 계속 부르는 것.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항 참조: <검색시작>교회음악, 초대교회의<검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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