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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칸치오날 악곡 [Kantionalsatz]
3,401회
칸치오날 악곡(도. Kantionalsatz)

16세기 스위스 개혁교회(칼빈교파)에서 4성부의 호모포니 악곡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독일 음악학자들은 칸치오날 악곡이라 부른다. 이 음악은 1565년의 구디멜 시편가들로부터 시작한 것들이다. 이 음악은 모든 성부들이 같은 리듬으로 진행하며 주선율은 과거의 테노르 노래(Tenorlied)에서와는 달리 상성부에 놓인다. 이 음악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도 많이 퍼졌고, 오늘날 4성부 호모포니적 회중 찬송가의 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등록일자: 2005-12-07
나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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