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뤼거(Johannes Crüger, 1598. 4. 9. 그로스브레젠- 1662. 2. 23 베를린)
독일의 작곡가, 이론가. 오르간 주자이기도 했다. 젊을 때에 많은 곳을 여행했다. 1619년 처음으로 습작 음악을 작곡했다. 1620년 비텐베르크에서 신학을 공부였는데, 학교에서 베이스로 활약하기도 했다. 1622년 베를린의 성 니콜라우스 교회 칸토르였으며, 이 직책을 40년 동안 담당했다. 이 직책은 인문학교(Gymnasium zum Grauen Kloster)의 교사를 겸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직책에 있으면서 오늘날까지도 많이 불리는 찬송가들을 작곡하였다. 게르하르트(Paul Gerhardt) 목사가 좋은 가사들을 많이 제공하였다. [사랑하는 주여, 당신에게 무슨 죄가 있나이까](Herzliebster Jesu, was hast du verbrochen),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라](Nun danket alle Gott), {예수 나의 기쁨](Jesu meine Freude), [사랑하는 영혼아, 준비하라]( Schmücke dich, O liebe Seele), [어떻게 당신을 맞이하리까?](Wie soll ich dich empfangen?), [나의 가슴은 기뻐 뛰어라]((Fröhlich soll mein Herze springen) 등이 있다.
크뤼거의 여타 저작물:
{기쁜 음악의 정원}(Meditationum musicarum Paradisus musicus. Musicalisches Lustgärtelein, I권: 3-4성부의 모테트, II권: 2-8성부의 마니피카트, Berlin, 1622-26),
{음악의 재창조}(Recreationes musicae, Leipzig, 1651).
{계속저음 개설}(Praecepta musicae practicae figuralis, Berlin, 1625),
{음악개론}(Synopsis musica, Berlin, 1630, 재판:1654),
{실용적 음악의 문제}(Quaestiones musicae practicae, Berlin, 1650),
{실용적 음악개론}(Musicae practicae praecepta, Berlin, 1660).
참고문헌:
크뤼거의 찬송가들: Die Melodien der deustschen evangelischen Kirchenlieder, J. ZAHN(편찬), 전6권. Gütersloh 1889-93.
J. HOFFMEISTER: Der Kantor zu St. Nikolai. Beschreibung des Lebens von Johannes Crüger, Berlin, 1964.
E. C. G. LANGBECKER: Johannes Crügers Choralmelodien, Berlin 1835.
E. FISCHER-KRÜCKENBERG: Johannes Crüger, 박사학위논문, Berlin,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