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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캉캉 [can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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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프. cancan)

처음에는 사교춤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여럿이 추는 무대 무용으로 일반화되었다. 무대용 캉캉은 카드리유(quadrille)에서 비롯되어 19세기 후반 빠리의 뮤직홀 공연물로서 인기를 끌었다. 오펜바하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오, 1874>에 도입되기도 하고 뒤에 발레화되기도 했다. 빠른 템포의 2박자 또는 4박자의 곡에 맞추어 스커트를 들추어 올리면서 발을 높이 들어올리기도 하고, 발을 벌린 채 마루에 뛰어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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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하의 <지옥의 오르페오, 1874> 중 캉캉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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