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무곡(後續舞曲, 도. Nachtanz, 영. after dance)
쌍을 이루는 춤들에서 짝수 박자의 느린 춤인 포어탄츠 뒤에 추어지는 빠른 홀수박자의 도약 춤을 의미한다. 포어탄츠와 나흐탄츠는 빈번히 동일한 화성적, 선율적 구조를 가진다. 16세기의 모음곡은 이러한 쌍으로 이루어진 춤들의 연속에서 발전되었다. 나흐탄츠로서는 가야르드와 쿠랑트 외에 살타렐로, 투르디옹(Tourdion), 알타 단짜(Alta danza)와 후프아우프(Hupfauf), 프로포르츠(Proportz), 슈프룽(Sprung), 트리플라(Tripl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