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크레아토르 스피리투스(라. veni creator spiritus)
라틴어로서 ‘오소서 창조의 영이여’를 뜻함. 오순절 기간의 저녁기도회(vespero)를 위한 찬송으로서, 마인쯔의 주교였던 마우루스(H. Maurus, 780년경-856년)가 작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9세기의 필사본들에 처음 나타난다. 이 찬송은 후에 독일어로 된 수많은 오순절 노래의 모델이 되었다(예, 루터의 “오소서 창조주 하나님, 성령이여”, Komm, Gott Schöpfer, Heiliger Geist).
등록일자: 2005-01-29
나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