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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노트르담 악파 [Notre Dam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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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악파(영. Notre Dame school)

<간단한 설명>
노트르담은 프랑스 빠리에 있는 대성당의 이름이며, 대성당의 정식명칭은 '빠리의 베아테 마리에 비르기니스'(Beatae Mariae Virginis in Paris)이다. 이 성당이 음악사에서 중요한 것은 성당에 있던 가창학교를 통한 악파의 활동 때문인데, 그 활동시기는 성당이 건축되기 시작한 1163년부터 1230/50년경까지로 볼 수 있다. 노트르담 시대는 다성음악 역사의 첫 절정기로서 오르가눔뿐만 아니라 이 악파에서 가장 중요시 다루었던 콘둑투스 그리고 초기 모테트를 대표적인 장르로 가지고 있다. 오르가눔은 다성음악뿐만 아니라, 성가편곡의 이름이기도 하며 이를 위해 그레고리오 성가 가운데 미사, 성무일과의 응답송을 수용한다. 독창성부들만 다성부적으로 편곡하여 층계송과 대창송 오르가눔 큰 책(Magnus liber organi de gradali et antiphonario)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레오냉(라. Leoninus)에 의해서 수집되었다. 레오냉의 오르가눔은 2성부를 주로 보이고 있으며, 레오냉 이후 노트르담 악파를 이끌던 페로탱(라. Perotinus)의 오르가눔은 3-4성부의 음악으로 발전한다. 
모테트는 13세기에 윗 성부에 새로 채워진 클라우슬라에 독립적인 가사가 붙여지면서 발생했다. 이 때에 둘째 성부가 모테투스로 알려졌고, 모테트라고 불리는 대중작품이 되기 시작하였다. 많은 모테트는 교회 밖에서도 연주되었고, 따라서 세속적인 가사도 붙여졌다. 가사는 리듬 구성 면에서 모두스 리듬의 영향을 받았다. 콘둑투스는 1-3성부의 노래다. 가사 내용은 종교적이지만, 후에는 세속적, 도덕적, 정치적인 내용도 나온다. 테노르의 중심 성부는 아래에 오며, 선율은 비교적 비전례적이고 새로 창작되었으며 주기가 뚜렷하다.
노트르담 악파는 당시의 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이태리나 스페인, 영국 등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14세기에는 유럽 각국의 음악에까지 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자세한 설명>

노트르담 악파(School of Notre Dame)는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중반까지 빠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다성음악의 첫 절정기를 이룬다. 노트르담 시대 이전의 다성음악은 주로 수도원에서 노래되었지만, 도시의 대성당에서 불려지게 되면서 훨씬 화려하고 대규모적인 것으로 발전된다.
대표적 작곡가는 레오냉(Léonin, 1180경-1201경 활동)과 패로탱(Pérotin, 1190경-1236경 활동)이다. 레오냉은 1년간의 교회축일을 위한 2성부의 멜리스마적『오르가눔 대전』(Magnus liber organi)을 만들었으며, 페로탱은 그것들의 일부를 3-4성부로 편집․보완했다. 페로탱은 또한 멜리스마적 오르가눔을 독특한 형태의 노트르담 오르가눔으로 전환시켰고, 그 외에 콘둑투스(conductus), 클라우술라(clausula), 모테트(영.Motet, 라.motetus)도 작곡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발전에 따라 리듬을 알아볼 수 있는 표기법에 대한 원초적인 시도도 등장한다.

1. 작곡가와 필사본

레오냉과 페로탱은 오르가눔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역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 기록이 노트르담 성당 안의 자료 자체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니고, 1275년경에 빠리 대학에 있던 영국인(무명씨 IV)의 저작으로 추정되는 이론서 『멘수라와 디스칸투스』(De Mensuris et discantu: 흔히 이 저작 자체가 『무명씨 IV』로 불린다)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자료는 레오냉에 대한 언급으로는 유일한 것이며, 페로탱의 경우는 이 자료 외에 역시 빠리 대학에서 당시 활동했던 요한네스 데 가를란디아(Johannes de Garlandia 또는 Johannes Gallicus, 1240경 활동)의 저서 『리듬이 측량되는 음악』(De mensurabili musica)에도 언급되어 있다. 이 두 이론가는 레오냉의 『오르가눔 대전』에 대한 업적과 페로탱의 그에 대한 수정작업 외에, 페로탱의 곡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오르가눔 대전』도 현재는 보존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나, 무명씨 IV와 다른 지역에 소장되어 있는 다음과 같은 5권의 필사본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특히 필사본 W1는 무명씨 IV의 『오르가눔 대전』에 대한 설명과 상당히 일치한다.  

①W1 : 볼펜뷔텔(Wolfenbüttel) 제1 필사본(13세기 중반)을 말하며, 328곡의 노트르담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1240년경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헤르조그-아우구스트(Herzog-August)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W.628 또는 W.677). 
②W2 : 볼펜뷔텔 제2 필사본(13세기 중반)이며, 300여곡의 노트르담 레퍼토리가 포함되어 있다. 역시 현재 헤르조그-아우구스트 도서관에 있다(W.1099 또는 W.1206). 
③F : 피렌체 필사본 1(13세기 말)이며, 노트르담 악파의 음악이 대부분인 1043곡(오르가눔, 콘둑투스, 클라우술라, 모테트 외에 롱도 등도 있다)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라우렌치아나(Laurenziana) 도서관(plut.29.1) 소속되어 있다. 
④Ma : 마드리드 필사본(13세기 중후반)으로서 노트르담 악파의 100여곡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스페인 국립도서관(Madrid 20486)에 있다.
⑤StV : 생 빅토르 사본이며 13세기 후반에 수록된 것인데, 노트르담 악파의 72곡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는 빠리 국립도서관(lat.15139)에 소장되어 있다.

2. 음악 유형

  (1) 노트르담 오르가눔

노트르담 오르가눔은 멜리스마적 오르가눔의 일종인데, 새로운 점은 클라우술라, 즉 거의 음표 대 음표로 진행되는 이질적인 악구가 (중간이나 끝부분에) 삽입되어 있는 것이다. 즉, 이 부분에서는 테노르 성부가 상성부와 상당히 비슷한 속도로 움직인다. 
노트르담 오르가눔에서 클라우술라의 필요성은 멜리스마가 이전의 오르가눔들에서보다 엄청나게 확장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오르가눔은  응창송식의 성가에서 독창 부분의 멜리스마가 다성음악화 된 것이었다. 그런데 이 멜리스마에 다시 멜리스마적인 대선율이 처음부터 끝가지 붙여진다면 곡의 길이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 문제는 중간이나 끝부분에 클라우술라의 삽입으로 해소되었는데, 이러써 오르가눔은 대조적인 부분들이 교차하는 역동성도 갖게 된다.
다음은 한 단성 성가(첫번째 악보)가 어떻게 긴 멜리스마적 부분으로 만들어지는 지를 보여준다(두번째 악보의 아래 성부와 비교하라). 
 
  단성 성가(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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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오르가눔(알렐루야: 시작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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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악보를 보면, 단성성가의 시작부분(첫째 단의 전반)이 노트르담 오르가눔에서는 다섯 단에 걸친 고정선율로 확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성가의 그 독창부분에서 가사의 음절 ‘latus’는 49개음으로 된 긴 멜리스마로 되어 있는데, 이 음들의 대부분이 아래의 오르가눔에서는 클라우술라에 속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노트르담 오르가눔(알렐루야: 중간의 클라우술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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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술라를 삽입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는 페로탱은 150개에 달하는 짧은 클라우술라들을 별도로도 작곡했는데, 오르가눔의 끝부분에 선별적으로 삽입 또는 교체하기 위한 것들이었다. 
클라우술라의 본격적인 발전에 따라, 이제는 음높이뿐만 아니라 성부들의 리듬 진행을 수직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이런 필요성에 부응해 나타난 것이 ‘모드리듬’(영.Rhythmic Modes)이다. 모드리듬 체계는 리듬 발전의 원초적인 단계에 속하는 것으로서 레오냉과 페로탱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음과 같이 6종류의 정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선율마다 그 중 하나를 적용하여 반복시키도록 되어 있다.

  모드리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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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드리듬을 참조해보면, 세 번째 악보3의 테노르에는 모드리듬 제5번이, 상성부에는 모드리듬 제5번과 1번이 혼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페로탱에 의해 3-4성부로 확대된 오르가눔의 경우에는 상성부들의 진행이 리듬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아직 성부 간에 차별성은 별로 갖고 있지 않다. 다음은 4성부로 이루어진 노트르담 오르가눔의 일부로서, 그와 같은 특징을 보여준다.

4성부의 노트르담 오르가눔(페로탱: 첫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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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IV는 페로탱이 기존 오르가눔의 수정작업뿐만 아니라 오르가눔을 새로 작곡도 한 것으로 말하고, 4성부의 오르가눔 2곡과 3성부의 오르가눔 2곡의 제목을 실제로 밝혔다.
페로탱의 오르가눔으로 추정되는 것 가운데는 장난스러운 기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딸국질’을 의미하는 <검색시작>호케투스<검색끝>(라.hochetus) 기법이 그것인데, 이후 13-14세기의 모테트와 세속음악은 물론 미사음악에도 나타난다(그와 같은 기법의 독립적인 악곡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케투스는 한 성부가 짧게 노래하는 동안 다른 성부는 쉬는 것을 서로 번갈아가며 계속하여 음(들)과 쉼표가 성부들에 의해 짧게 교대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교대가 매우 빠르고 잦아 장난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콘둑투스

콘둑투스는 행렬성가로서 교회와 연관을 갖고 있었던 단성 음악이었다. 다성 콘둑투스는 12세기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칼릭스티누스』필사본에 2성부로 처음 수록된다. 테노르 성부를 포함한 모든 성부가 새로 창작된 것으로서 성부들이 거의 같은 리듬으로 진행되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처음과) 끝 부분에 흔히 긴 멜리스마가 붙어 단조로움을 보완해 준 경우도 있다.
노트르담 악파의 콘둑투스는 1-3성부의 곡으로서 200개가 넘으며, 행렬이나 축일을 위한 것 외에 당시의 사건이나 성직매매 또는 나태 등의 해악에 대한 비판적 가사도 있다. 노트르담 콘둑투스의 가사 중 다수가 당시 시인이며 사법관이었던 필립 드 샹셀리에르(Philippe de Chancelier, 1160경-1236)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테노르의 선율은 부분적으로 반복되기도 하며 소수이기는 하나 멜리스마가 끝에 붙어 있기도 하다(라: cauda[카우다], ‘꼬리’). 콘둑투스는 길이가 매우 다양하여 전체 길이가 (현대 악보로 전사 했을 때) 10여 마디부터 300마디 정도가 되는 경우도 있다. 
콘둑투스는 13세기 중엽부터 모테트의 유행으로 인해 쇠퇴하는데, 단 영국에서는 13세기 후반까지 선호된다. 그리고 성부교환과 반복기법도 영국에 같이 전수된다.

  (3) 모테트

모테트는 중세 후기인 13-14세기에 가장 중요한 음악 유형으로 대두되는 2-4성부의 성악곡이다. 13세기로 접어들면서 클라우술라 부분은 종종 오르가눔에서 떨어져 나와 가사가 따로 없었던 상성부에 새로운 가사(프랑스말로 ‘모’[Mot])가 붙여지고 독립적인 곡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것이 모테트의 기원이다. 가사가 새로 붙여진 상성부(제2성부)를 ‘모테투스’라고 칭했는데, 차차 이 새로운 음악 자체를 모테투스로 부르게 된 것이다. 모테트는 이렇게 상성부와 하성부가 다른 가사를 부르는 독특한 음악으로 출발했다. 
3성부 또는 그 이상의 경우에는 상성부들 사이에도 서로 다른 가사들을 동시에 부르는 것이 보편적인 특징으로 대두되며, 이에 따라 테노르의 가사는, 그 출처만 알 수 있도록, 그 첫 단어 정도만 기록되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상성부에 차차 세속언어인 프랑스어가 허용되기도 한다. 테노르 성부는 노래 불려지지 않고 악기로 연주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학자들 사이에 견해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다음은 노트르담 모테트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준다. 상성부들에는 라틴어의 가사가 각각 다르게 붙여져 있으며, 테노르의 가사는 시작 부분만 남아 있다. 

노트르담 모테트(3성부: 첫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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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테트를 보면, 최상성부는 모드리듬 제6번, 중간성부는 제1번, 그리고 테노르는 제5번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테트의 성부 수가 늘어남에 따라 모테투스 성부는 최하성부인 테노르로부터 둘째 성부란 뜻의 두플룸(라.duplum), 그리고 이 성부 위에 새롭게 첨가된 성부는 셋째 성부란 뜻의 트리플룸(라.triplum)이라는 명칭을 얻는다. 넷째 성부가 첨가된 경우에는 콰드루플룸(라.quadruplum)이라는 말 외에 노래란 뜻의 칸투스(라.cantus)란 말 등도 사용되었다. 

3. 리듬과 기보

레오냉과 페로탱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6종류의 모드리듬에 대한 이론적 설명은 가를란디아가 처음으로 제시한다. 노트르담 오르가눔의 상성부들은 모드리듬의 수없는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고, 클라우술라 부분과 모테트에서는 테노르 성부도 모드리듬을 갖고 있다. 콘둑투스 역시 ①모드리듬이 적용된 음악이라는 견해와 ②자유리듬이라는 견해도 있다. ②에 유리한 조건은 콘둑투스가 모드리듬 체계의 정립 이전인 12세기부터 등장한 것, 음절적인 진행도 흔히 포함한 것이 제공한다. 음절적 진행은 모드리듬의 표기와는 상충된다.
모드리듬은 아직 음표들이 독립적으로 음가를 나타낼 수 있는 체계는 아니다. 리듬 기보법의 초기 발전 단계에서 모드리듬을 성부에 표시한 수단은 몇 개의 단음표들이 그룹을 이루는 ‘음표군’(리가투라: ligatura)에 의한 것이었다. 즉, 선율의 시작 부분을 각 모드리듬에 따라 다른 음표들의 조합으로 배치한 것이다: 제1모드는 시작이 3 - 2 - 2음표군으로 배치되어 있고, 제2모드는 2 - 2 - 2, 제3모드는 단음표 - 3 - 3, 제4모드는 3 - 3 - 3, 제5모드는 단음표 - 단음표 - 단음표, 제6모드는 4 - 3 - 3음표군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음표군은 리듬 기보에 있어서 한계점도 갖고 있었다. 즉, 반복음이 음표군에 포함될 수 없으며, 한 음표군에는 하나의 음절밖에 붙일 수 없고, 그 안에서는 모드리듬이 변형될 수도 없다. 따라서 음절적인 진행은 음표군으로 표시할 수 없다. 단음표와 음표군에서의 각 음표들의 음가를 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리듬체계도 가를란디아에 의해 시도되나, 모드리듬의 규칙성에서 벗어나는 모테트가 추구되기 시작하는 13세기 중엽 이후에 가서야 다른 이론가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립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걸음마 단계의 기보에서도 시각적으로 모드리듬의 진행이 중간중간에 변형되는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들 정도는 고안된다. '오르도'(ordo), '프락치오 모디(fractio modi), 그리고 ‘엑스텐시오 모디’(extensio modi) 등이 그것이다. 선율의 모드리듬적 진행 중 쉼표가 나오면 하나의 단락, 즉 오르도가 생기며, 이 이후에는 다른 모드리듬이 적용될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오르도 안에서도 모드리듬을 변형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긴 리듬의 음표를 작은 단위로 쪼개는 방법도 고안되었다(프락치오 모디). 즉, 음표의 옆에 장식적인 음의 첨가를 지시하는 작은 꼬리를 붙이는 것이다(픞리카plica). 그 반대로 짧은 리듬들이 긴 것으로 결합(엑스텐시오 모디)됨으로써 모드리듬을 변형시킬 수도 있었다. 하지만 명확한 식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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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7-0712
김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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