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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치오날 악곡(도. Kantionalsatz)16세기 스위스 개혁교회(칼빈교파)에서 4성부의 호모포니 악곡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독일 음악학자들은 칸치오날 악곡이라 부른다. 이 음악은 1565년의 구디멜 시편가들로부터 시작한 것들이다. 이 음악은 모든 성부들이 같은 리…
칸토라이(도. Kantorei)16세기에서 18세기를 거쳐 독일 개신교 도시들에서 활동했던 시민의 자발적인 그룹으로, 이들은 칸토르의 지도 아래 교회에서 다성음악을 연주했다. 교회 음악 활동의 중심 단체로 16세기에는 소도시까지 칸토라이가 설립되었고, 17세기 후반까지…
칸토르(도. Kantor)중세시대에 원래 성가학교의 가창교사, 그리고 이후 큰 교회에서 성가를 책임지는 주요 음악가. 독일 루터 교회에서는 음악 감독의 의미를 갖는다. 칸토르의 임무는 예배 의식과 공공 도시 축제 때 적절한 음악을 선택, 작곡, 연주할 뿐만 아니라 학생…
칸토리스(라. contoris). 성가대석 옆에 있는 합창 지휘자가 서는 곳. 보통 북쪽에 있으며, 성가대는 그 왼쪽에 배치된다(참조: 데카니).
칸투스 플라누스(라. cantus planus)"평탄한 노래"라는 의미를 가진다. 가끔 "평성가"(平聖歌)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같은 형태의 리듬 진행을 가진 단성부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말하며, 다양한 음표를 가진 다성음악 "칸투스 멘주라비리스"와 차이를 가진다.
칸티가(스. cantiga, "노래"라는 의미)13세기 이후 르네쌍스 때까지 스페인에서 불린 단선율 노래. 라틴어가 아닌, 자국어로 불렸다. 가사는 마리아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말은 라틴어 canticum 또는 carmen과 같은 의미로 쓰인 경우도 많다…
칸티쿰, 캔티클(라.canticum, 의미:"노래", 영.canticle)초기 기독교에서 사용하던 성경에 나오는 노래말. 여기에 시편는 제외된다. 가끔 테데움을 칸티쿰으로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다. 동방교회는 카논이라는 이름으로 9개의 칸티쿰을 사용했다.카논의…
저자: 한국음악연구소등록일자 : 초기자료칸틸라치온 [kantillation]유대교 회당에서 성경봉독을 위해 사용된 솔로적 낭송창을 일컫는 명칭. 중심적인 낭독음이 있고, 이 낭독음은 음높이를 달리하는 주변음들에 둘러싸이는 일이 흔하다. 프레이즈의 처음과 중간, 그리고 …
코랄(도.Choral)종교개혁 이후 독일의 루터교에서 자국어로 불려지는, 민요적인 "노래"에 가까운 회중찬송가. 이는 그 이전의 카톨릭 음악이 라틴어를 사용하는 비회중음악인 것과 그 음악이 일반적인 "노래"와는 거리가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와는 아주 대조적이다. 혼동하지…
콘첸투스(라. concentus)교회 전례의식에서 특별히 선율적으로 쓰여진 노래들(예, 안티폰, 응답송, 찬미가)을 일컫는 명칭으로서, 악첸투스(accentus), 즉 말하는 식의 또는 읽는 식의 노래들에 반대되는 개념용어이다. 콘첸투스를 가사와 음악의 관계에서 살펴보…
콘타키온(그. kontakion)비잔틴 교회의 성가 형식. 오늘날도 그리스 정교의 미사와 성무일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성가들은 6세기에 로마노스(Romanos)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형식적으로는 서방교회의 세쿠엔치아와 유사하다. 
저자: 한국음악연구소등록일자 : 초기자료콥트 음악 [koptische Musik]이집트 기독교인들의 전례적 음악. 이 음악은 우선 그리스-비잔틴의 전통과 밀접히 연관되며, 콥트교회가 비잔틴교회로부터 분리된 이후에는 고대이집트의 선율요소들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세의…
저자: 한국음악연구소등록일자 : 초기자료쿠렌데 [Kurrende]‘돌아다니다’란 뜻의 라틴어 ‘currere’나 ‘구걸하다’란 뜻의 ‘corradere’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쿠렌데는 가난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길거리에서 모금을 위해 종교적인 노래들을 부르는 합창단을 …
쿠엠파스(라. quempas, quem pastores laudavere, 영.He whom the shepherds praised)16세기에 유행한 라틴어 성탄절 노래. 아기예수의 강림을 기다리는 것으로, 개신교회에서도 회중들 사이에서 불렸다.이 이름은 라틴어의 첫 …
쿠이쿰쿠에 불트(라. quicumque vult)샤를마뉴 대제에 의해 칸티쿰으로 채택된 아다나시우스 신조라고 알려진 신앙고백문으로 교회에서도 칸티쿰으로 수용되었다.  그 말뜻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것이다. 엄격히 말해서 그것은 칸티쿰이 아니라 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