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막허(도. Liedermacher, 뜻: 노래를 만드는 자).
1960년대에 독일에서 나타난 음악가 유형. 자신이 작곡 작사한 음을 자신의 반주로 노래한다(주로 기타아 반주). 상업적 유행가 가수와 자신을 구분시키고, 교육받은 청중을 주 대상으로 하며, 정치 참여적 노래를 부르는 경향이 많다. 대표자로서 비어만(W. Biermann), 데겐하르트(F.J. Dehenhardt)등이 있다. 영어권의 싱어송 라이터(singer songwriter)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