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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사회학/평론
질풍노도(疾風怒濤) [Sturm und Drang]
2,500회
질풍노도(疾風怒濤, 도.Sturm und Drang):  

전고전주의 시대 음악의 한 특징. 감정과다양식처럼 감정성을 강조한다. 질풍노도는 매우 주관적인 경향을 보이는 낭만주의의 최초적 경향으로 파악된다. 음악에서 질풍노도의 첫 시기는 1760년 경에 쇼베르트(J. Schobert), C.Ph.바하 등에 의해 시작되고, 만하임악파, 비엔나 전고전악파(바겐자일Wagenseil, 몬Monn), 하이든, 모차르트에 의해 계속된다. 셈여림관계, 선율, 편성 면에서 급작스러운 대립관계를 추구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레셴도/데크레셴도, 포르테/피아노의 사용을 자주 한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이 용어를 음악에 적용시키는 일이 뜸해졌다. 

참고논문: 이경희: 감정 미학과 낭만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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