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쥐(프.collage. "붙이다"는 뜻의 coller로부터 유래)
1912년 이후 미술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종이, 돌, 쇠조각 등 이물질을 그림에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1950년 이후 유행한다. 비슷한 말로 몽타쥐(montage)라는 말도 사용된다. 음악에서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음악들이나 소음(말, 기계소리, 자연의 소리)들을 재료로 사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1960-70년대에 많이 사용되었다. 짐머만, 베리오, 카겔, 베리오, 슈니트케 등의 작품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