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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리트(도.Tagelied)대부분 3절로 이루어진 서정적인 성격의 중세 독일어 노래로서, 밤을 함께 보낸 두 애인이 이별하는 것(대부분 대화체로 쓰여짐)을 묘사하는 노래이다. 한 중요한 특별형식으로서는 ‘새벽의 노래’(Wächterlied)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빨리…
저자: 한국음악연구소등록일자 : 초기자료타란텔라 [tarantella]원래는 남이태리의 민속춤으로 6/8, 12/8, 3/8박자의 리듬을 가진다. 스페인에도 퍼져 있다. 타란텔라의 말뜻은 '미친듯이'로서 15세기에 유럽에서 있었던 열광적 춤의 유행에서 기인한 것이다. …
탄츠리트(도. Tanzlied, 의미: “춤노래”)중세 중기나 후기에 춤에 맞추어 불려진 서정적인 또는 이야기체의 노래들. 여기에는 장절적인 후렴노래들(발라드, 발라타, 캐롤, 론도, 비를레)과 비장절적인 노래(레‘lai')가 속한다. 
테노르 노래(도. Tenorlied)15-16세기의 독일의 노래형식으로서 주로 4성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래선율은 테너 성부에 위치한다. 여타의 다른 성부들은 움직임이 대부분 많고 기악적으로 고안되었으며 빈번히 테너(노래선율)의 각 부분들을 장식한다. 테노르 노래는 이러…
테스토(이. testo)이태리어 오라토리오에서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파트에 대한, 또는 이를 연주하는 사람에 대한 명칭이며, 수난곡에서의 복음사가(복음기자 ‘Evangelist'라고도 칭함)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등록일자: 2005-12-07나진규
토나디야(스. tonadilla)이태리의 인터메쪼(Intermezzo)에 해당하는 솔로, 합창,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17/18세기의 스페인 막간극. 대부분 희극적이며 풍자적인 성격을 띤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루이스 미손(L. Misón, 1776 사망)과 블라스 드…
토카타(이. toccata).'치다', 또는 '손대다'의 이태리어에서 유래된 토카타는 원래 타악기를 연주할 때 쳐서 소리낸다는 의미로 쓰였다. 관악기 연주에서 운지법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건반악기음악에서 토카타는 르네상스 말부터의 오르간과 쳄발로를 위한 기…
통보/무덤가(프.tombeau)프랑스어로 ‘묘비’를 의미. 16/17세기의 프랑스음악에서 예술가들(또는 영주들)을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기악작품(특히 류트나 건반악기를 위해 작곡됨). 쿠프랭과 프로베르거의 통보가 대표적이다. 20세기에는 “Hommage à...”의 제…
투르디옹(프. tourdion)투르디옹(프. tourdion)6/8박자의 빠른 궁정춤. 이 춤은 1530년 처음으로 악보상에 기록되는데, 바쓰 당스(basse danse)의 후속무곡으로서 아테냥이 발간한 두 개의 바쓰 당스 악보 모음집에 나타난다. 그 중 하나가 『18…
투쉬(도. Tusch) 관현악단(군대 또는 가요 관현악단)이나 피아노로 연주되는 시그널음악으로, 어떤 사람이 등장하거나 연설 등이 시작됨을 알릴 때 사용된다. 빈번히 환호성과 함께 울려 퍼지고, 대부분 여러 번 반복되는 분산화성으로 이루어진다.
트레노스(그.threnos)그리스어로 ‘비탄’을 의미. 고대 그리스의 합창노래의 일종이다. 원래는 비극에서 시적인 조사(弔詞)를, 그러나 나중에는 합창적 탄식시를 의미하였다. 합창적 탄식시의 예로서는 트레노스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시모니데(Simonide, B.C. 55…
트리오 소나타(이.trio sonata)바로크 실내악 중 가장 흔히 보는 실내악 편성에 의한 소나타. . 이름대로 3성부 곡이다. 하지만 -계속저음을 위해 건반악기가 첨가되어- 4개의 악기로 연주된다.  2개의 바이올린이  두 상성부를,  첼…
티롤리엔느(프. tyrolienne) 랜들러(Ländler)가 변질된 것으로, 19세기에 프랑스에서 민속적인 윤무(輪舞)로 나타났다. . 예술음악에서는 롯시니(“빌헬름 텔”, 1829, 제3막)에 의해 사용되었다. 티롤리엔트의 리듬은 다음과 같다
파랑돌(프. farandole)프로방스어로는 ‘farandoule 또는 farandoulo)’.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옛 민속춤으로 생기 있는 6/8박자로 되어 있다. 인도자는 열로 늘어선 남녀 쌍을 거리로 이끌며 다닌다. 반주자는 한 손으로 세…
파바닐리아(이. pavaniglia)1580-1660경 이태리와 스페인의 걸음춤곡. 파바니야는 폴리아(folia)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베이스 모델(대부분 8마디로 이루어짐)을 악곡의 기초로 사용하는 일이 흔하다. 그러나 폴리아와는 다르게 항상 짝수박자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