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나(포. modinha)
유행노래라는 뜻을 갖고있으며 18세기 후반부터 포르투갈에서 발견되는 민속노래로 그 형태는 매우 단순했다. 그러나 1800년경부터 이태리 오페라의 영향으로 기교적으로 화려해진다. 그 이후 브라질의 토착적인 선율과 융합되어 단순하고 센티멘탈한 노래로 발전되며 대중화 된다(브라질의 모디나). 20세기에 들어서는 기타나 피아노 반주에 의해 장절형식으로 불리어진다. 예술음악에서 모디나는 고메스(A.C. Gomes)의 오페라에, 그리고 빌라로보스(H. Villà-Lobos)의 피아노곡 이름으로 나타난다: Modinhas e canç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