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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르
토카타 [toccata]
474회
토카타(이. toccata).

'치다', 또는 '손대다'의 이태리어에서 유래된 토카타는 원래 타악기를 연주할 때 쳐서 소리낸다는 의미로 쓰였다. 관악기 연주에서 운지법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건반악기음악에서 토카타는 르네상스 말부터의 오르간과 쳄발로를 위한 기악음악의 형식으로 이해된다. 연주기법으로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토카타라고 불려진 것이다. 초기의 토카타는 자유로운 프렐류드 양식의 단일 부분으로 작곡되었고, 16세기 말부터는 푸가적 부분을 수용한 것도 많이 나타난다. 오르간을 위한 토카타는 바로크 말 바하의 음악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많은 화성적 변화와, 빠른 패씨지로 구성된, 환상곡 풍의 토카타는 프레스코발디, 북스테후데, 파헬벨, 바하 등에게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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