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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미파의 상극(相剋) [mi contra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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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의 상극(mi-fa의 相剋, 라.mi contra fa) 

중세 음악 이론에서 삼온음정(트라이톤)을 피하기 위하여 “미파의 상극, 음악 속의 악마” Mi contra Fa, diabolus in musica)라는 말을 사용했었다. 이는 “미”와 “파”음이 서로 다른 헥사코드 종류에서 불협화음을 가져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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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의 상극


파란색 헥사코드에서는 fa음에 내림표를 붙여야 불협화음인 삼온음정을 방지할 수 있다. 반면에 빨간 헥사코드에서는 제자리표를 붙여 원래의 음이 소리 내도록 해야한다(참조: 헥사코드).

이것이 무지카 픽타에서 내림표와 제자리표로 방지된다(J. de Muris). 바로크의 음악이론에서는 “미파의 상극”이 착오대립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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