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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르
레퀴엠||진혼미사 [requ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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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requiem, 어원은 라틴어의 requies)

다른 말: 진혼 미사. 가톨릭 교회에서의 죽은 이를 위한 미사를 말하는 것으로, 인트로이투스(Introitus)가 시작된 직후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그의 영혼에 영원한 휴식을 주시옵소서)로 시작된다. 레퀴엠은 장례식에서의 한 부분으로서 일반적인 찬양미사에서의 알렐루야(Alleluja), 글로리아(Gloria), 크레도(Credo) 등의 흥겨운 분위기의 내용은 제외된다. 11세기 이후 아뉴스 데이(Agnus Dei/신의 어린양)가 "dona eis requiem"과 연결되어 노래되었으며, 13세기부터는 세쿠엔치아인 "디에스 이레"(Dies irae/진노의 날)가 추가되었다. 다성음악으로서의 레퀴엠이 등장한 시기는 15세기경으로 알려졌으며, 당시의 대표적인 작곡가들로는 J. 오케겜이나 G. 뒤파이, 죠스캥 데프레 등이 있다. 이후로 많은 작곡가들이 레퀴엠을 작곡하였는데, 전통적인 유형의 레퀴엠을 남긴 작곡가들로는 P. 팔레스트리나, O. d. 랏소, F. 카발리, J. K. von 케를, J. A. 핫세, M. 하이든, W. A. 모차르트(미완성), L. 케루비니, J. 아이블러, H. 베를리오즈, G. 베르디, C. 생상스, A. 드보르샥, I. 피젯티 등이 있다. 그밖에 유형의 레퀴엠으로는 H. 쉿츠가 성경의 원문을 바탕으로 1636년에 "음악적 장례식"을 그리고 J. 브람스가 1866-1868년에 걸쳐 "독일(어) 레퀴엠"을 작곡하였다. 20세기에 작곡된 대표적인 레퀴엠으로는 B. 브리튼의 "전쟁레퀴엠"(1961년)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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