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국음악연구소
등록일자 : 초기자료
시스트룸 [sistrum]
이것은 고대의 ‘딸랑이’ 종류의 악기로서, 손 자루가 달리 말발굽모양의 금속 틀에 쇠막대나 고리를 넣고 흔들어 소리를 내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기원전 25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사의식을 돕는 악기로서 이집트에서부터 그리스-로마 지역까지 유포되었다. 이 악기는 콥트 교회에서 20세기까지도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트라이앵글에 의해 대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