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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품
프렐류드와 푸가 C장조, BWV 567 [prelude and fugue C Major, BWV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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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와 푸가 C장조, BWV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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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확히 언제 쓰여졌는지 알 수 없으며, 바흐에 의해 쓰여졌는지도 확실치 않다. 헤르만 켈러에 의하면 마디 26에 등장하는 증56화음(ab-c-eb-f#음)은 바흐의 다른 오르간작품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이며, 34마디밖에 되지 않는 작품에 “pro organo pleno”라고 기입된 것도 바흐를 저자로 보기에 어렵다고 한다. 이 곡은 무거운 3/4박자로 쓰여져 있으며, 일반적인 프렐류드처럼 성부들의 모티브모방이 특징이다. 주요모티브는 순차적으로 하행하는 8분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마디 1), 나중에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된다. 예로서 마디 4에서는 모티브의 마지막 8분음이 하행하는 대신 상행한다. 프렐류드는 3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지는데(마디 1-15, 16-29, 30-34), 첫 번째와 마지막 단락은 위의 모티브가 윗성부에서 아래성부로 모방되며 시작하는 반면, 중간단락은 동일한 모티브가 낮은 성부에서 높은 성부로 모방되며 시작한다. 전 곡은 소프라노성부와 페달의 오르간지속음을 통해 종결된다.

등록일자: 2005-04-21
나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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